ORIA

2023년 8월 한국에서 설립된 오픈랜 인터스트리 얼라이언스는(OR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의 지원을 받는 미션 중심의 민관 단체입니다.

전 세계 주요 ICT 국가들이 오픈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존 네트워크와 달리 AI와 통합된 오픈랜은 시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조를 지향합니다. 개방화, 지능화, 자동화를 통합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통신 시장과 사회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지능형 운영 프레임워크를 구축합니다.

오픈랜은 기지국 기능의 분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 분산 배치, 네트워크 리소스 오케스트레이션과 함께 멀티 벤더 상호운용성을 위한 O-RAN 인터페이스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기지국 위에 지능형 관리 및 제어 계층을 통합하는 혁신적인 AI 네이티브 계층이 추가되면서 이전 세대 네트워크는 혁신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선도적인 글로벌 ICT 국가들은 오픈랜 기술, 기업 생태계, 전문 인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랜 혁신 기금을 설립하고 산학 협력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오픈랜 이니셔티브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2년 오픈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듬해에는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ORIA)를 설립하고 오픈랜 R&D, 글로벌 인력 양성, 개념 증명 이니셔티브 등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오픈랜의 차세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